와사비 완두콩 과자를 구입했습니다. 편의점에 1,000원에 팔더라구요. 오랜만에 그 코끝찡한 알싸한 맛을 느끼고 싶어서 하나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가격도 괜찮고 먹을만 하더라구요.
통 가든(Tong Garden) 이라는 이름으로 판매중인 이 과자는 태국이 원산지인 과자였습니다. 구입처 마다 약간씩 다른 제조사에서 판매하겠지만 제가 구입한 통가든 와사비 완두콩 과자는 GS25 에서 구입했습니다.
한국어로 표기된 내용을 보니 '통가든 와사비완두콩'이라는 제품이었구요. 원재료는 완두콩과 와사비분말이 들어있었습니다. 1회 제공량당 100kcal 이니, 총 2회 제공량에 200kcal 였습니다.
봉지를 열어보니, 와사비 향과 함께 완두콩 과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두근두근 저 중에 복불복으로 엄청 매운 녀석이 숨어있죠.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말이죠..ㅋㅋ
와사비 완두콩 과자를 조금 더 가까이 찍어보았습니다. 완두콩에 얇게 와사비를 씌운 모습인데요. 적당히 바삭하기도 하고 짭쪼름한 맛이 나는 이 과자는 굳이 말 안해도 어떤 맛인지 상상이 갈 꺼라 생각됩니다.
와사비(고추냉이)도 조금씩 먹을 땐 향이 은은하게 좋지만, 조금 많이 묻게되면 주체할 수 없게 맵듯이 와사비 과자도 가끔 눈물나게 매운 것들이 있습니다. 사실 복불복인데도 그 재미로 먹게 되더라구요. 밋밋한 맛이 걸리면 다음엔 좀 자극적이길 바라는 것 처럼 말이죠..ㅋㅋ
평소에 잘 먹지는 않지만, 가끔씩 먹으면 신선한 자극인 와사비 과자, 여러분도 복불복의 세계로 초대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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