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고추바사삭 치킨을 먹었습니다. 굽네치킨 고추바사삭은 매콤바삭한 치킨으로 제가 가끔씩 먹는 치킨인데요, 그만큼 맛이 괜찮은 치킨이라는 거겠죠?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구성이 살짝 바뀌었더라구요. 콜라, 고블링/마블링소스, 과자, 깨소금, 치킨무에 조류독감의 영향으로 구운계란 대신 메추리알이 왔습니다. 그나저나 '갈비천왕'이라는 새로운 메뉴가 보이는데, 새로운 메뉴에도 한 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고추바사삭 굽네치킨은 매콤하면서도 오븐에 구워 기름기가 빠져 바삭하면서도 담백한 맛에 저를 포함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껍질 부분의 바삭한 식감이 저는 좋더라구요.
굽네 치킨을 주문하면, 고추바사삭 치킨만 시키는데 다음에는 볼케이노 치킨이나, 갈비천왕 중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구운달걀이 더 맛있었는데, 메추리알은 까먹기가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빨리 달걀값이 정상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ㅠ
굽네 고추바사삭 치킨, 저번에 쿠폰사건 이후로 실제로도 치킨을 먹을 때 후순위로 시키고 있는데도, 굽네 고추바사삭 만의 바삭하고 매콤한 맛은 자꾸만 생각나서 포기할 수 없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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