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의정부시 산곡동에 위치한 신상 카페 <아나키아> 입니다.
아나키아는 최근에 오픈한 신상 카페로 지상 5층 로비층 포함 지하 3층 규모로 된 대형 카페였습니다. 워낙 큰 규모의 카페이다 보니 멀리서 보면 백화점이 새로 생겼나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럼 이제 자세히 살펴보시죠.
아나키아 카페는 경기 의정부시 산곡동 668에 위치한 카페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상 5층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였습니다. 크기가 워낙 커서 도로 진입하는 시점부터 눈에 띄었습니다. 저희는 이태원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방문해서 그런지 비교적 한가한 분위기에 카페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대신 이 카페는 교통편이 좋지는 않아서 자가용을 가지고 방문해야 했습니다. 주차장은 로비 포함 4개 층 규모로 크고 널찍했는데, 최근엔 손님이 더 많아져서 그런지 주차문제를 겪었다는 리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신상 카페이고 대부분 차량을 이용해 방문하는 만큼 주차에 어려움을 예상하시고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의정부 아나키아는 베이커리 카페로 빵과 케이크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오후 9시가 넘어서 그런지 대부분 빵이 소진되고, 몇 가지 선택지가 없더라고요. 커피 및 음료는 대부분 8~9천 원 사이였고, 타르트와 합쳐서 주문하니 3만 원 중반이 나오더라고요. 일단 주문을 마치고 가게 곳곳을 돌아다녔습니다.
확실히 올라가는 계단부터 내부 곳곳의 분위기가 고급스러운 느낌이었고, 현재 오픈된 공간인 1~ 3층까지만 해도 각각 테마가 달라서 소셜 미디어에 올릴 사진 찍기에도 부족함이 없어 보였습니다. 이 건물의 4~ 5층은 레스토랑으로 오픈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카페만 해도 이런 분위기인데 레스토랑은 또 어떤 분위기일지 기대가 됩니다.
저녁에 커피를 마시기엔 부담이 되어서, 아나키아의 자몽 타르트와 홍차를 주문해서 마셨습니다. 베이커리 카페인데 타르트는 제가 생각했던 촉촉하고 쫀득한 느낌의 메뉴라기보다는, 쿠기에 가까운 타르트였습니다. 솔직히 15,000원짜리 메뉴인데, 모양은 좋을지라도 맛은...(ㅋㅋ)
의정부 신상 카페 아나키아는 대형 카페이면서도 백화점 못지않은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카페였습니다. 새로 생긴 카페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가게였고, 손님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디저트와 차 종류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도 평범하고 2명이서 디저트 하나에 찻값만으로 3~ 4만 원이 나오는데 가격적으로도 좀 너무 사악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소셜 미디어에 사진 찍는 용도로 방문한다면 추천하겠지만, 음료의 맛과 디저트의 퀄리티를 따진다면 글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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