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바삭한 바게트버거 길거리야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최근 전주에 위치한 특이한 형태의 햄버거인 '바게트버거'를 파는 <길거리야>에 다녀왔습니다.

'전주 길거리야'는 한옥마을에 위치해 있었으며, 전주의 유명한 비빔밥고로케 전문점 교동고로케 근처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길거리야는 지인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쪽에 들렀다가 겸사겸사 방문하게 된 곳이었습니다.

 

■ 길거리야 위치 및 정보

 

 

길거리야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267-2, 1층 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길거리야는 바게트버거로 유명한 장소여서 그런지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손님들이 많이 찾고있는 가게였습니다. 저도 그래서 바게트버거를 한 번 먹어보기 위해서 길거리야에 들어가보았습니다.

 

 

길거리야의 메뉴는 바게트버거 5,000원에 여러가지 음료를 세트로 구성하여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바게트버거는 구입 후 바로 먹거나, 프라이팬에 기름없이 약한 불로 구워서 먹거나, 에어프라이어 180℃ 에서 6~ 10분간 돌려서 익혀먹으면 되었습니다. 저희는 바게트버거 2개를 주문해서 구입했습니다.

 

길거리야 바게트버거는 미리 만들어 두는지, 주문과 동시에 나오더라고요.

 

 

■ 길거리야 바게트버거 리뷰

 

 

바게트버거는 이름처럼 바게트에 햄버거 처럼 속을 채워넣은 형태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길거리야 바게트버거는 고기랑 양배추 등 재료들이 통째로 들어가지 않고,잘게 썰어서 바게트 사이에 끼워넣어 만들었더라고요. 그도 그럴것이 아무래도 바게트 속이 좁고 깊다보니 재료를 넣는게 까다롭기 때문이었죠.

 

 

바게트버거는 바삭쫄깃한 바게트의 식감에 속에 잘게 씹히는 고기와 채소들이 먹을만 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약간 매콤한 맛이긴 한데, 햄버거에서 느끼기 어려운 이도저도 아닌 생소한 맛이라 적극 추천해야겠다라는 생각까지는 들지는 않더라고요.

 

■ 총평

 

 

전주 길거리야의 바게트버거를 호기심에 먹어보았습니다. 바삭쫄깃한 바게트와 잘게 썬 속재료를 매콤새콤한 양념에 버무려 넣은 메뉴였는데, 솔직히 제 입맛에 맛있다고 추천할 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새롭다(?) 정도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옆 가게인 교동고로케의 비빔밥고로케가 더 입맛에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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