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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파스타, 자매의 부엌 '어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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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파스타, 자매의 부엌 '어스'

GeniusJW 2016.08.18 22:52


'50인을 위한 식탁' 자매의 부엌.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어스(Us) 에 방문했습니다. 가로수길 에서 파스타 맛집으로 유명한 '어스'는 자몽주스가 꽤나 유명한 곳이기도 하죠.



자매의부엌 '어스'는 파스타가 유명하기도 하지만, 커피를 마시는 카페이기도 합니다. 찻장에 들어있는 찻잔들과 다양한 그릇들이 주인의 디테일함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아래는 이 가게의 마스코트인 보더콜리가 있었습니다. 이름은 '어스'.ㅋㅋ



'50인을 위한 식탁'은 '자매의부엌 어스'는 하루에 단 50명을 위한 요리를 한다는 의미에서 50인을 위한 식탁 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기울이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저희가 자매의 부엌 어스에서 주문한 메뉴는 어스의 스테디셀러 양송이아스파라거스샐러드, 엔초비오일파스타, 리얼자몽주스, 와인,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을 좀 찍어보았는데요, 메뉴가 다양해서 더보기를 통해 펼쳐보실 수 있게 마련하였습니다.


<어스 메뉴판 보기>



자매의 부엌 '어스'의 식전빵이 준비되었고, 직접 만든 피클과 부드러운 호밀빵(마늘바게트)가 나왔습니다. 식전빵부터 맛있으니, 다음에 나올 메인메뉴는 자동으로 기대되는군요.



음식과 잘 어울리는 음료인 와인탄산수가 나왔습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더 시원하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분위기 넘치는 와인과 함께 즐길 다음 요리는 양송이아스파라거스샐러드 입니다.



양송이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는 보기에도 이쁜 접시에 담아져 나왔습니다. 몸에 좋은 양송이버섯과 아스파라거스, 직접 만드신 떡갈비가 얹어진 샐러드였습니다. 특이하게도 샐러드가 메인디시(Main Dish)처럼 따뜻한 요리였습니다.



치즈 그레이터로 직접 갈아주신 파르메산 치즈와 함께 접시에 올려놓으니 스테이크에 버금가는 비주얼에 눈부터 호강합니다..ㅋㅋ 실제로 맛도 너무 좋아서 채소를 별로 안좋아하는 저도 아스파라거스를 한입가득 물고있었답니다. 양송이버섯과 아스파라거스 수제 떡갈비 까지 너무 잘 어울려서 어느하나 흠 잡을 데 없이 맛이 좋았습니다.



다음 메뉴는 엔초비 오일파스타 였는데요, 짭쪼름한 맛의 엔초비를 어떻게 살려낼까 걱정했는데, 어스는 우려와는 달리 새콤한 레몬과 마늘을 이용하여 엔초비의 맛을 잡았더라구요. 새우나 방울토마토가 흥미로운 식감을 내주었구요, 아스파라거스의 향은 언제나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조금 더 맵게 해도 괜찮았을 것 같았구요, 신맛과 매운맛중 고르라면 저는 매운맛에 조금 더 중점을 두고 싶습니다.



메뉴판에서 튀어나온듯한 리얼자몽주스는 정말 자몽을 정성껏 갈아담은 노력이 보입니다. 실제 메뉴판의 주스사진과 똑같아서 한 번 놀라고, 맛이 너무 좋아서 두번 놀랐습니다. 괜히 간판메뉴가 아닌듯 합니다..ㅋㅋ




메뉴를 즐겼으니, 이제 디저트와 음료를 즐겨야겠죠?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 입니다. 아메리카노도 진해서 맛있었는데, 바닐라라떼가 하이라이트 였습니다. 직접 바닐라빈을 이용해서 시럽을 만들어서 라떼 위에 에스프레소와 직접 만드신 시럽을 따랐습니다. 마지막까지 자매의 부엌 '어스'의 정성스런 요리를 맛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사실, 이 날은 이웃 블로거님의 포스팅 덕분에 무료로 식사를 즐긴 곳이랍니다. 비록 무료로 음식을 제공받았지만, 두 자매분께서 너무나도 융숭하게 대접해주셔서 저야말로 감사히 먹고 나왔습니다.


전화 : 02-516-6767

주소 : 강남구 신사동 534-22


두 자매분은 가로수길이 좋아서 가로수길에 작은 매장을 차리기로 했는데, 두 분께서 잘 하시는 요리를 공유하기 위해 가게를 차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가게로 이미 리스트에도 올려뒀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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