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최근 춘천의 개나리 미술관에서 '숲을 지나 바다'라는 배요한 작가의 개인전을 보고 왔습니다. 이 전시회는 스테인드글라스 글라스 전시와 그 기법을 활용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숲을 지나 바다라는 전시는 민머리 영화 시사회에서 재미난 사람들을 여럿 만났는데, 그 중 한 분이 스테인드글라스 공방에서 스테인드글라스를 제작하고 있더라고요.
민머리 시사회로 제가 알게된 분은 배자한(@baejahahahan)님인데, 이 전시는 배자한 님의 형님인 배요한(@yohan_ldh) 님이 하는 전시라고 하더라고요. 마침, 춘천에 볼 일도 있었고, 정말 우연히도 제가 보려던 일과 연관이 되어있어서 춘천 개나리 미술관에 찾아가서 '숲을 지나 바다'라는 전시도 보고 왔습니다. 스테인드글라스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새로운 작품들을 감상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기에 여러분에게도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부고니아 민머리 상영회 용산 CGV 골드클래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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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개나리미술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내면 거두택지길 44번길 7-19, 1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주차는 건물 내 주차장에 하거나, 인근 골목에 하면 되었습니다. 해당 전시는 2026.05.19-05.31 간 하고 있으며, 평일에는 배요한 작가님이 자리에 있어 직접 작품에 대한 소개를 받으실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입장하면 전시물에 대한 배치를 담은 가이드와 직접 촬영한 사진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아무래도 이 전시의 모티브가 된 숲을 지나 바다로 향하는 여정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제 전시 작품을 감상하러 가보시죠.


춘천 개나리 미술관에서 하는 배요한 작가님의 '숲을 지나 바다' 전시장에 들어가면 파도 소리가 배경음으로 깔려 있었는데, 전시 가이드에 따라 1번부터 15번까지 천천히 돌아보며 작품에 대한 궁금한 점도 물어보고, 체험형 작품에는 작품 속에 직접 들어가 관람하기도 하였습니다.






전시 중간에 재미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었는데, '연결하기' 라는 작품은 바다에서 주운 물건들을 동테이프 기법으로 이어붙여 조그만 오브제로 만든 작품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쓸모가 사라져 버려진 물건이지만, 작가에게는 이런 물건들에게도 새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을 하고 있더라고요.

배고픔의 크기라는 작품은 주먹을 표현하고 있었는데, 작가는 배고픔이라는 것이 한줌 정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저는 한트럭 정도 되어야 해소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배고픔이라는 것은 상대적인 감정일 수 있으니 넘어가도록 하시죠.



다음으로 살펴볼 작품은 'ㅁㅗ래' 라는 작품과 '생생생' 이라는 작품입니다. ㅁㅗ래 라는 작품은 바다의 모래와 비슷한 느낌이 나는 퍼(Fur)를 사용해 만든 작품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두는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요소가 있었고, '생생생'이라는 작품은 조명 형태의 작품으로 유리에 레드케임 기법을 활용한 작품이었습니다. 아마도 꽃을 형상화 한 작품이겠죠?






보기(숲, 나무아래, 바다, 하늘에구름)이라는 작품은 체험형 작품이었는데요. 나무로 된 부스에 들어가면 나무아래, 숲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고, 하늘에 구름과 바다라는 작품도 시원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저는 작품을 감상하는 중에 흥미로운 점을 발견하였는데요. 바로 유리의 색이랑 투과되는 색이 차이가 있다는 점입니다. 분명 제가 보기에는 회색 빛의 유리인데, 투과된 빛은 노란 빛을 띄고 있다는 점이었죠. 궁금해서 작가님에게 물어보니 유리에 포함된 성분에 따라 색이 다르게 보인다는 이야기를 해주었고, 해당 유리에는 은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스테인드글라스를 가까이서 보는 것은 처음인데 흥미로운 분야인 것 같습니다.



다음 작품은 새, 장비들이라는 전시인데요. 이번 숲을 지나 바다라는 전시를 준비하며 이용한 가방과 신발, 쌍안경을 담고 있었고, 그 주위로 동그란 프레임에 새들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동그란 테두리와 새라는 작품의 이야기일텐데요. 작가가 여행하며 쌍안경으로 들여다 본 새의 모습과 닮아있지 않나요? 작가의 인스타그램을 확인하시면 작품에 대한 스토리를 더 깊게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전시에서 판매까지 된 작품 '오다_제비'라는 작품입니다. 작고 귀여운 제비의 형상을 유리에 동테이프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이었는데요. 색도 이쁘고 크기도 작아서 집에 전시해도 이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죠.


마지막으로 '손'과 '숲을 지나 바다'라는 작품입니다. 손이라는 작품은 물건을 주운 손을 표현한 듯 하였고, 숲을 지나 바다라는 작품은 이번 전시의 주제이기도 하죠. 단순한 작품의 나열을 넘어, 잠시 멈추고 '지금'을 감각하도록 만드는 장치로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작품들을 배요한 작가의 작품관을 잘 들여다 볼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사실, 이 글은 무려 세번째 작성하는 글인데요. 퇴실시간을 앞두고 호텔에서 쓰다가, 작성중이던 원고가 다 날아가는 바람에 도서관에 와서 마저 작성을 하는데, 중간에 전화가 와서 테더링을 끊었더니, 지금의 글까지 썼던 글 다시 정리하며 쓰려니 머리가 어질어질 한데요. 원래 춘천에 코리아 버거 챔피언십 6위를 수상한 '라모스버거'를 방문하려고 계획중이었는데, 부고니아 민머리 상영회로 인연이 된 배자한님을 통해 알게 된 배요한 님의 전시도 보고, 배자한, 배요한 두 형제가 직접 라모스 버거에 설치한 스테인드글라스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 첨부해 두겠습니다. 도무지 네번째 같은 글을 작성할 자신이 없어서, 이만 글 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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