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소다 를 맛보다!

요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기타 SNS를 보면 부라더#소다 를 많이 보게되는 것 같습니다.

대체 무슨 메리트가 있길래 지인들이 이 난리를 피우는지 궁금해서 저도 편의점에서 부라더소다가 눈에 보이길래 무작정 집어들었습니다. 술이라는 사실도 모른체 집어들었는데 말이죠..

읽기전에.

이 글을 보고계신 청소년이 있다면, 이 페이지는 지나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간경화나 간암을 일으키며, 운전이나 작업 중 사고 발생률을 높입니다.

처음으로 술에대한 포스팅이라..

제 블로그의 방문자 가운데 청소년 분들도 나름 포함되어 있기에 먼저 경고문구를 남기고 글을 적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됐든, 부라더소다가 어떤맛인지도 궁금했고 알콜도수도 많이 약하다고 들었고 또, 음료수 같다고 하시는 분들이 다수라 알코올 저질체력인 제가 도전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출처 : 라무네 나무위키

차갑게 냉장고에서 잠깐 식힌다음 안줏거리인 과자 몇 조각과 함께 먹었습니다.

지금 다시보니깐 화이트와인 이라고 적혀있네요. 탄산이 있으니 스파클링 와인인가요?? 제가 와인에 대해 지식이 많이 부족해서..

뭐, 일단은 밀키스맛을 생각하고 골랐는데, 밀키스맛은 아니었고 그냥 일본의 라무네 맛이랑 더 흡사한 것 같았습니다.

뽕따맛과 밀키스의 중간정도??

마시고 어떻게 되었냐구요?

음,, 저는 술이 너무 안받는 체질이라..ㅠ 결국엔 얼굴이 시뻘개져서 역시나 술자리에서의 그런 느낌이 결국엔 들더라구요,,

늘어지는 느낌이 싫어서 술을 잘 안마시기도 하고 얼굴 빨개지는 게 싫어서도 안마시는 편인데, 저는 알콜 냄새만 맡아도 반응이 오는 것 같습니다. 부라더소다는 음료가 아니었습니다..ㅠ

에구구, 이 포스팅 이후로 술 포스팅은 당분간 또 없을듯 합니다..ㅎ

다양한 맛집, 음식점을 발굴해서 알려드리는 게 저한텐 더 맞는 거 같아요.ㅠ

참, 애플의 아이폰 개발툴인 Xcode 와 사용되는 언어인 스위프트에 대해서 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완전 초보 개발입문을 하려는 블로거지만 여러분이 응원해주시고, 지원해주신다면 뭐라도 애플리케이션 만들어내어 소개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1차 목표는 계산기 앱을 만드는 건데요, 잘 할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ㅠ 블로거다보니 뭐든지 포스팅 소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