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창동/맛집] 혓바닥이 탈 것 같은 매운짬뽕 '유가장'

여주에 제가 아는 짬뽕집 가운데 가장 매운 짬뽕집을 한 번 소개 해 드릴까 합니다.

유가장 이라는 짬뽕집으로 경기 여주시 창동에 157-1 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유가장은 평소에도 손님이 많지만 주말에도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의 짬뽕집 입니다.

기존의 매운 짬뽕의 수준을 넘어선 초기부터 4단계 까지의 맛이 있는데요, 1단계만 먹어도 어지간한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땀을 비오듯 흘리며 먹습니다. 일단 1단계를 주문하면 정말 주방에서 짬뽕을 준비하는 냄새에 코가 찌릿할 정도입니다.

누군가는 도전한답시고 2단계 정도까지 시키는 경우를 보는데, 1단계만 먹어도 충분히 맵다고 저 GeniusJW는 장담합니다.

짬뽕의 오징어와 야채 등은 맛도 좋고, 조개 등이 맛있긴 한데 정말 다른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맵습니다. 에어컨이나 시원한 곳이 아닐경우 정말 땀이 비오듯 흐릅니다. 사진을 여러장 찍어오질 못해서 사진 1장으로 모든 걸 표현하려니 조금 힘이 드네요..ㅎㅎ

여주에 들르실 일이 있다면 꼭 유가장! 한 번 들러보세요.

제가 서울에서 출발해서 갔지만 강원도에서도 오시고,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찾아가는 짬뽕집 입니다. 맛은 솔직히 말해 맛있다고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매워서 정확한 표현이 불가합니다...ㅠ

필히 우유 챙겨가세요.

디저트는 빵빠레 아이스크림을 권장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