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5일] '티스토리(Tistory)'의 관리자 화면 이렇게 바뀌다~!! (장/단점)





오늘 근사하게 식사를 하고, 후식으로 커피까지 마시고 집에 와 음식점 갔다온 것에 대한 포스팅(리뷰)를 하려는데, 뭔가 이전에 보았던 관리화면과는 다른 느낌이 팍!! 들더군요..

마침 새롭게 바뀐 관리화면에 대한 포스팅리뷰를 하는 이벤트도 있고 해서 한 번 티스토리 관리화면의 바뀐부분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과연 어느부분이 바뀌었을까 기대가 되었는데요, 일단은 관리자 화면의 속도가 개선된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일단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는 관리자라면 계정에 접근하기 위해 Admin 을 눌러 관리화면으로 이동 할 것입니다.

1. 관리화면의 변화

- 블로그에 방문하는 방문자들은 잘 모르셨겠지만, 사실 관리화면은 또 새로운 느낌의 화면이 나타납니다. 블로그 운영자는 위와같은 화면에 접속 할 수 있답니다. 블로그 운영자분들은 바뀐 화면에 어색하셨을지 모르겠습니다..ㅎ

먼저 칙칙한 회색빛의 관리자 배경화면이던 관리화면이 밝은 느낌의 배경화면으로 바뀌었습니다. 카테고리별 확인이 용이하도록 위쪽에서 조정하던 메뉴가 사이드바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글 목록 화면도 깔끔하게 변했습니다. 흰색, 회색, 주황색의 색배치로 깔끔하면서도 시안성이 더 좋아졌습니다.

2. 새글 표시

- 관리하면서 새로운 글이 생겨도 방문자에게 노출이 쉽게되지 않아서 블로그 운영하면서 새로운 포스팅을 여러 개 했음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으로 알리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운 느낌이 항상 있었습니다. 이제 관련 카테고리의 새 글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 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새로운 스킨추가

- 티스토리 관리자 화면만 바뀐 게 아니라 티스토리의 얼굴을 담당하는 새로운 멋진 스킨들이 여러가지 추가되었습니다. 근데, 저는 스킨바꾸는 것을 별로 즐겨하지 않아서, 스킨을 변경하지는 않았습니다. 나중에 테스트용 블로그로 해 봐야 겠군요..ㅎ

4. 모바일웹 스킨 + 실시간 이슈

- 모바일웹 스킨은 어떤 부분이 바뀌었을까요?? 일단 익스프로러로 보기엔 큰 변화는 없습니다.그럼 모바일 화면에선 어떻게 보일까요?

변화가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그럼 과연 어떤게 변했을까요? 아래의 참고화면을 통해 변화 된 부분을 확인하도록 합시다. (너무 기대하진 말아주세요!)

실시간 이슈 화면이 추가되었습니다. 실시간 이슈를 통해 현재시각의 핫 이슈를 한 눈에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블로거들이 원하지 않는 광고가 나타나는 부분에 대해서 개선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블로거들의 포스팅에 광고수입은 티스토리가 챙겨가는군요..ㅠ)

5. 내 링크 관리화면의 부가기능

- 블로그 메인화면에 블로그 운영자들의 선택에 따라 '내 링크' 가 나타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현재 블로그 메인화면에 링크를 공유하고 있는데요. 저는 '내 링크'로 블로그를 홍보하기 위한 등록 사이트와, 애플관련 사이트, 이웃블로그, 메타블로그 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붉은 색 테두리로 된 부분이 링크된 사이트 목록 입니다.

위와같이 나오는 링크화면을 관리자 화면에서 보게 된다면 어떻게 나타날까요?? 아래의 참고 이미지를 통해서 함께 확인 해 보도록 합시다.

관리자 페이지에서는 카테고리별로 링크를 구분하여 놓았습니다. 새로운 기능으로는 (▼) 버튼을 누르면 '블로그 정보'와 '티스토리 이웃 블로거'들과의 교류정보, 최근 글 등을 한 눈에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바뀐 티스토리 관리화면으로 느낀 장·단점

- 일단 티스토리를 2009년 10월 부터 관리 해 오면서 정말 여러가지 기쁜 일과 작은 슬픔도 겪었습니다. 거의 2년이란 시간을 운영하면서 티스토리 달력도 두 번이나 받아보고, 티스토리로 겪은 재미난 해프닝이 많았습니다.

2011년 10월 25일부터 바뀐 화면을 이용하면서 느끼는 장점은 관리화면의 속도가 많이 개선되었다고 느껴집니다. 눈에띄게 바뀐 점은 관리화면이 새롭게 바뀌어 깔끔해졌다는 점 입니다. 물론 아직 많은 시간을 사용 해 보고 내린 판단은 아닌지라 사용이 서투른 점도 있지만 칙칙했던 잿빛의 화면에서 탈바꿈 한 현재의 화면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는 점 입니다. 또한 새글 표시 기능으로 카테고리별 새 글을 방문자에게 더욱 쉽게 노출을 시킬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좋아졌다고 생각됩니다. 새로운 스킨의 추가로 스킨 선택의 폭이 넓어졌구요, 내 링크를 통해 이웃블로거들과의 교류가 더 활발 해 질 전망이 장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역시 장점 뒤엔 단점이 따를 수 밖에 없는데요, 단점만이 아니라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도 함께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모바일 티스토리 화면에서 블로거의 노력으로 일궈낸 포스팅화면 아래에 버젓이 광고를 노출시켜 재주는 블로거가 부리고 수입은 티스토리가 내간다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물론 티스토리의 지속적인 개선과 노력이 블로거로서는 고마운 일이지만, 모바일 환경에서 블로거 동의없이 광고를 게재 후 수입을 챙겨가는 것은 보기에 좋지 못하다고 생각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매번 느끼는 사항이지만, 글꼴이 턱 없이 부족합니다. 외국 글꼴은 15 개인 반면, 한국어 글꼴은 달랑 4개!!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블로거는 대부분 한글을 이용하는데, 한글글꼴의 선택의 폭이 좁습니다. 저는 또 문맥정렬 기능이 불편하다고 생각됩니다. 글자크기를 키워서 포스팅을 주로 하는데, 하다가 가운데 정렬 이나 정렬위치를 조정하려 하면 정말 뜻대로 실행되지 않아서 난감하곤 합니다.

모바일포스팅 밑에 광고 제거가 힘들다면, 개선되어야 할 부분을 잘 수용해서 블로거들에게 더욱 편리한 포스팅 환경을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좋은 경험,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발전을 하는 '티스토리' 가 되길 바라며 이상으로 변화된 티스토리에 대한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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