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59쌀피자 신대방남부역점>의 '땡초피자' 입니다.
59쌀피자 신대방남부역점 사장님은 종종 피클피자, 땡초피자 등 여러 가지 재료들을 활용해 피자를 만들고 있었고, 그 피자를 손님들과 같이 나눠 먹으면서 이웃 주민들과 소통하며 보내시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블로그를 하는 것과 독특한 피자들을 소개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사장님도 아시고, 저번에는 피클피자를 만들어주셨었는데 피클피자는 생전 처음 보는 비주얼에 의외로 맛있는 피자에 놀랐었습니다. 이번에 땡초피자는 과연 어떤 맛일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매콤한 청양고추가 듬뿍 들어간 땡초피자는 59쌀피자 신대방남부역점 사장님의 피클피자와 마찬가지로 손님들에게 반응이 괜찮았던 피자로, 알싸하게 매운 청양고추가 피자치즈와 조화가 잘 이루어져 매콤한 맛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피자라는 점 입니다. 다만 피자치즈를 더 넉넉하게 넣어 매운맛을 중화시켰습니다.
59쌀피자 사장님의 실험작(?) 피클피자에 이은 땡초피자의 맛은 과연 어떨까요? 매콤한 소스와 청양고추가 어우러져 매운맛을 보여주었고, 종종 청양고추가 씹히는 부분은 알싸한 매콤한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59쌀피자 신대방남부역점의 '땡초피자'를 먹다가, 예전에 건국대학교 인근의 피자가게 <페르시안걸프>에서 먹었던 양고기 피자가 생각났습니다. 양고기 피자는 매콤한 소스가 특징인 피자였는데, 치즈의 양도 꽤 많았는데 매운맛의 스리라차(?) 소스가 곁들여져 인상적이었다면, 59쌀피자 사장님의 땡초피자는 치즈맛에 조금 가려진 부드러운 매운맛이었습니다.
제가 치즈를 좋아하기 때문에 두껍게 깔려있는 치즈는 좋았지만, 청양고추의 알싸한 매운맛을 더 끌어올리려면 치즈의 양을 좀 줄이고 핫소스나 스리라차 소스 같은 매운맛을 좀 더 강조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가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하기 딱 집어서 말하긴 그렇지만 좀 더 매워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가지 실험적(?)인 피자를 먹어보고 리뷰할 기회를 주신 59쌀피자 신대방남부역점 사장님 덕분에 이번에도 재미있는 리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해당 피자들은 실제 손님들의 반응을 보고서 59쌀피자 사장님이 별도로 판매하고 있는 피자입니다. 비용을 지불하고 하는 리뷰이니 광고는 아닙니다.(ㅋㅋ)
번외로 59쌀피자 사장님이 서비스로 만들어주셨던 피자 타르트의 모습입니다. 페퍼로니와 피자소스, 콘 옥수수, 올리브, 치즈 등으로 만든 타르트는 간식으로 먹기에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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