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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망고 에서 구입한 '폴란드그릇'

제품리뷰/IT・Gadget・Stuff

by GeniusJW 2017. 8. 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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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화도 그린망고에서 구입한 '폴란드그릇'을 자랑해볼까 합니다. 항상 저 혼자 강화도 그린망고에 놀러가서 사진만 찍어오다가 이번에 부모님과 함께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부모님 선물도 해드릴겸 몇 개 골라보시라 했죠.




폴란드 그릇이 가격이 좀 있지만, 그래도 기존에 집에 있던 그릇들과는 다른 독보적인 디자인을 띄기에 항상 구입을 고민해왔었죠. 종류도 워낙 많고 모양이나 크기도 다양해서 고르는 데는 좀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선택을 했죠.



그린망고 에서 고른 제품은 위와 같습니다. 핸드메이드로 제작된 크고 넓찍한 그릇과 독일에서 만든 디자인 머그잔을 구입하였습니다. 물론 도마도 포함해서요. 집에 간이 스튜디오를 만들고 열심히 활용중이어서 그릇들 이미지컷을 몇 장 찍어보았습니다.



머그잔 부터 소개하자면, 독일에서 제작되었으며 파란 바탕에 흰색과 노란색의 도트무늬가 연속적인 패턴으로 되어있는 머그잔 입니다. 크기는 일반 머그잔에 비해 약간 작은 느낌이지만 한 손에 잡히는 느낌이 참 좋은 제품이죠.



다른 머그잔은 파란색으로 포인트 라인을 주었고, 위에서 소개한 머그보다는 더 깔끔한 분위기의 흰 바탕을 띄고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머그잔이 더 깔끔한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두 개를 동시에 놓고도 찍어봤습니다. 확실히 기존에 집에서 사용하던 머그잔 보다는 크기는 작은데 디자인이 워낙 튀어서 눈에 잘 띄더라구요. 새로 들인 머그잔이 마음에 들었는지 가족들도 차나 커피를 마실 때 자주 이용하더라구요.



그린망고 에서 구입한 폴란드그릇 인데요. 전체적으로 파란색상을 사용한 화려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그릇이었습니다. 핸드메이드 제품답게 정교하게 컴퓨터로 찍어낸 것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수한 느낌의 디자인이 참 볼수록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폴란드그릇을 눈으로만 봐오다가 직접 구입을 하니깐 더 멋스럽고 하나씩 모으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다음에 또 강화 그린망고에 가게되면 충동구매를 할 지도 모른다는 뜻이겠죠??ㅋㅋㅋ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이 나무도마 였습니다. 저희집에는 과분할 정도로 멋스러운 이 도마는 핑거푸드용 케이터링에 써도 무방할 정도로 넓고 길~었습니다. 그린망고에서 자체적으로 핸드메이드로 생산한 이 제품은 나무의 은은한 향도 나면서 적당한 두께감이 있는 도마였죠.



불도장으로 마무리한 부분은 강화도 그린망고에서 자체생산 했음을 알려주었고, 전체적인 나무결 무늬나 마감이 정말 정성을 들여 만들었음을 보여주었죠. 질감이나 전체적인 느낌이 과하지도 않고 차분한 느낌을 주면서 저희집의 키친웨어가 한층 멋스러워지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강화도 여행을 부모님과 같이 하면서 소소하지만 멋진 선물을 해드릴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강화도 그린망고가 좋아서 방문하기도 하지만, 평소 눈여겨오던 폴란드그릇을 부모님께 선물할 수 있어서 더 만족스러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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