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광고중인 맥도날드의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를 먹기위해 맥도날드에 전화를 했는데, 하필이면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가 품절되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결국 저번처럼 '빅맥 올인원팩'을 주문했습니다.
맥도날드 빅맥 올인원팩 세트는 지난번 소개한 버거킹 싱글팩 보다는 조금 더 메뉴가 다양해서 호감이 갔던 메뉴입니다. 빅맥, 맥너겟, 감자튀김, 스낵랩, 콜라가 메뉴인 올인원팩 가격은 8,900원. 버거킹 싱글팩의 9,800원 메뉴보다는 구성이 다양한 게 특징입니다. 물론 버거는 버거킹이 진리(?)지만요..ㅋㅋ
맥도날드는 감자튀김이 맛있는데, 식으면 맛이 확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케첩으로 달래며 감자튀김을 먹었습니다. 버거킹의 두꺼운 감자는 식어도 맛있던데,,쩝..ㅠ
(왼쪽 맥도날드/ 오른쪽 버거킹)
맥너겟의 맛을 굳이 표현하자면 치킨너겟(?). 최근에 버거킹의 행사로 너겟킹을 20개 정도 친구와 나눠먹었는데요. 버거킹의 너겟킹이나 맥도날드의 맥너겟이나 맛은 '도긴개긴'인 것 같습니다.
'빅맥'은 맥도날드의 가장 스테디셀러 메뉴로 쇠고기 패티 2장에, 양상추, 양파, 피클, 치즈가 들어간 메뉴죠. 하지만 주문못한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가 눈에 아른거리더라구요.
끝으로 맥스파이시 치킨스낵랩. 스낵랩 속의 치킨이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의 치킨을 대신하여 위로해줬죠. 맥도날드 빅맥 올인원팩 구성은 역시나 저를 실망시키지 않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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