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게임보이(GameBoy)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닌텐도 게임보이(GameBoy)를 소개하려 합니다. 요즘 '포켓몬'과 '슈퍼마리오' 같은 게임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데요, 저는 오랜만에 집에있는 닌텐도 게임보이를 집어들었습니다.

게임보이는 게임팩을 게임보이 본체에 꼽고 하는 오락기였죠. 예전에 컬러 게임보이도 갖고 있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보이질 않아서 결국 일본여행에서 구입한 게임보이로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게임보이에는 방향전환용 키와 기능키(A, B), 선택, 시작 키가 있습니다. 게임을 선택하고 Start 버튼을 누르면 시작하고, 게임은 방향키+기능키 조합으로 할 수 있죠.

닌텐도 게임보이에는 간단한 조절장치와 입력단자가 있는데요. 외부입력커넥터를 이용해 게임보이와 게임보이 끼리 연결하여 게임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었으며, 볼륨조절, 콘트라스트조절, 전원입력, 이어폰단자 등이 있습니다. 초기 게임보이의 경우 백라이트 튜닝이 없으면 콘트라스트 조절만으로 화면을 조정해야 하기에, 콘트라스트 조절이 필수죠.

배터리는 AA 건전지 4개가 들어갑니다. 건전지도 넣었겠다 게임을 시작하기 위해 게임팩을 준비해줍니다. 게임팩을 게임보이 본체에 꼽아주면 게임준비 끝.

게임보이를 실행시키면 위와같이 닌텐도 로고가 뜨고, 게임팩의 게임을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게임보이와 슈퍼마리오랜드 둘다 1989년에 만들어졌는데요, 아직도 촌스럽다는 느낌 없이 재미난 게임 같습니다. 게임보이 동영상도 있는데, 게임을 워낙 못해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