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카츠로우 돈까스는 제가 좋아하는 돈까스집중 하나이죠. 일식돈카츠 로 유명한 카츠로우에서 오늘은 로스카츠를 먹어보았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등심카츠카레를 먹어보았는데요. 기본메뉴인 로스나 히레카츠도 맛있는 가게이죠.
카츠로우의 메뉴는 로스, 히레, 치킨, 치즈, 생선, 새우, 모듬카츠가 있었구요. 카츠카레는 제가 저번에 먹었던 메뉴이죠. 등심, 안심, 치킨, 생선, 새우카츠카레가 있습니다. 저는 로스카츠를 주문했고, 가격은 9,000 원 이었습니다.
GeniusJW의 추천 포스팅
카츠로우는 제가 블로그로도 몇 번 소개한 적 있는 돈카츠 맛집인데요, 가끔씩 바삭하고 부드러운 돈카츠가 생각나면 찾게되는 맛집입니다. 돈까스(카츠)도 가게별로 각자의 매력이 있는데요 이를테면 거여동 '동촌'은 구수한 된장찌개와 열무김치와 함께 돈까스를 먹는다던가, 신대방의 '온정돈까스'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유명하고, '밀피유'의 경우에는 25겹의 돈까스에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죠.
카츠로우는 기본적으로 세가지 소스가 나오는데요, 왼쪽부터 우스터소스, 깨간장소스, 샐러드용 소스가 나옵니다. 저는 깨간장소스를 선호하는 편이구요. 샐러드랑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카츠로우의 로스(등심)카츠가 나왔습니다. 미소장국과 밥, 그리고 깍두기, 샐러드가 함께 나왔구요. 정말 튀김옷이 바삭하게 보이죠? 실제로도 정말 바삭하며 돈까스 속은 또 어찌나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한지, 제가 가끔씩 이 돈까스가 먹고싶어서 일부러 찾아간답니다.
카츠로우는 모든 카츠메뉴에 치킨카츠를 같이 주더라구요. 등심카츠도 맛있지만, 같이나오는 치킨카츠도 너~무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어떻게든 자세히 보여드리려고 가까이서 찍어보았는데요, 한 번 맛보면 빠져나오기 어려운 매력이 있는 가게이죠.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주문하고 대기하는 시간이 좀 오래걸린다는 점. 돈카츠는 너무 맛있는데 나오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40분 정도 되는 거 같더라구요.
제가 소개한 카츠로우는 잘 보셨나요?? 여러분이 알고계신 돈카츠(까스) 맛집이 있으신가요? 댓글로 여러분 만의 맛집을 소개 해 주세요. 저도 한 번 찾아가보고 싶습니다.
뚝심 숯불갈비, 진천 이월 숯불갈비 맛집 (7) | 2016.03.29 |
---|---|
꼬깔콘 새우마요맛 리뷰~ (5) | 2016.03.27 |
호치킨, 저렴한 크리스피 치킨 (0) | 2016.03.25 |
맥도날드 리코타치즈상하이버거 리뷰 (2) | 2016.03.24 |
쿠우쿠우, 신천역 초밥뷔페에 가다~ (0) | 2016.03.2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