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홍대칼족, 홍대칼국수와족발 가락시장역점 포장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요즘 프랜차이즈를 안올렸더니 급격하게 방문자들이 빠져나가더라구요..ㅠ
물론, 제 부족함이 크겠지만 블로그에 방문자가 많을때와 적을 때 컨디션이 차이가 있을(?)만큼 신경을 많이 쓰고있는 편이라, 걱정이 많이 되어서 프랜차이즈를 걸기로 했습니다. 바로, 홍대칼족.
홍대칼족은 많이 들어보기는 했는데, 실제 먹어보기는 처음입니다. 가락동의 먹자골목(?)에 위치한 홍대칼족은 최근에 올린 포스팅인 진성한우곱창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홍대칼국수와족발 의 반찬입니다. 김치와 무김치, 무채, 샐러드, 부추절이, 고추, 마늘, 레몬, 쌈장, 새우젓 등이 들어있었습니다. 홍대칼족의 족발과 잘 어울리는 세트구성이었습니다. 저는 레몬소스, 새우젓을 주로 먹었던 것 같습니다.
족발은 껍질과 살코기가 적절히 섞여있어 쫄깃탱탱하고 맛있었습니다. 콜라겐 듬뿍 껍데기와 도톰한 족발은 약간 간이 심심하긴 했지만, 새우젓과 부추절이 그리고 무채랑 같이 먹으니 괜찮았습니다. 홍대칼족의 족발도 인근 족발집 만큼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홍대칼국수와족발 의 칼국수도 준비해 보았습니다. 배추와 당근, 청경채, 해감한 바지락 등이 들어있었고 칼국수 면이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육수를 냄비에 올리고 바지락과 갖은 채소를 집어넣었습니다. 육수가 적당히 끓었을 때, 칼국수 면을 넣고 더 끓여주었습니다. 어느정도 칼국수 면발까지 익어갈때쯤, 준비된 그릇에 담아내 보았습니다.
홍대칼족의 칼국수가 완성되었습니다. 바지락이랑 육수와 칼국수도 맛있는 편이었습니다. 홍대칼족 이라는 이름과 같게 칼국수와 족발이 주력 메뉴인 거 같구요, 허니마늘족발이나 불족발도 나중에 기회된다면 도전해봐야겠습니다. 특히, 불족발이 조금 더 당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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