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점심을 먹다가 내년에 차를 구입한다는 친구의 말에 항상 다니는 길목에 보이던 현대모터스튜디오가 문득 떠올라 친구와 함께 방문 해 보았습니다.
현대모터스튜디오에 처음 주차를 하는 순간부터 발렛파킹 요원분들이 주차를 직접 해 주셨습니다. 2시간 동안 무료로 주차를 해도 된다는 말에 마음편히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현대모터스튜디오는 들어서는 입구부터 전체적인 분위기는 모던한 분위기였습니다. 1층부터 Principles Of Motion 이라는 전시작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리듬과 패턴이라는 내용을 시각화 한 조형물로 제작하여 원형 판 앞에 있는 다이얼에 따라 유기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대모터스튜디오는 1층 ~ 5층간에 새로운 자동차를 감상하거나 도서실, 카페 등을 마련한 공간이었습니다. 저희는 자동차를 구경하려 방문 하였기에 일단 자동차 부터 보기로 하였습니다.
새차들을 마음껏 탑승 해 보고, 조작 해 볼 수 있도록 갤러리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직접 자동차들의 인테리어 부터 익스테리어 까지 디테일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갤러리는 직원들이 붙잡거나 옆에서 감시하지 않아 주변의 타 방문객들을 고려 해 편안하게 직접 하나하나 조작 해 보고 이용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차를 구입하려는 가족단위부터 개인적으로 차를 구입하려는 방문객 까지 다양했습니다.
차를 옆으로 기울여 전시 해 놓은 부분도 현대모터스튜디오의 이색적인 전시일 것 같습니다. 직접 타보고 음악을 들어보며 뒷 좌석에서 버튼을 눌러 모니터를 조작 해 보기도 합니다.
현대자동차 중 최근에 출시한 아슬란 도 보입니다. 직접 타보니 고급스런 소나타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슬란에 대해 큰 기대를 안하고 갔기 때문에 높은 평가를 할 수는 없을 것 같군요..ㅎ
제네시스의 충돌 테스트 결과를 현대모터스튜디오 갤러리에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수입차 못지않게 안전성이 강화되었다는 현대의 자부심인 것 같았습니다. 제네시스 자동차 옆에 디스플레이에서 독일 B 사의 자동차와 비교한 영상이 있습니다. 직접 확인 해 보세요~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관심있는 자동차에 대해 확인하고 싶으시면 근처에 있는 직원분께 간단한 정보를 듣거나, 자동차에 대해 상담받아볼 수 있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네시스가 가장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렉시콘 사운드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창문도 닫아보고, 파노라마 선루프를 열어보기도 하고 새차냄새를 맡으니 마치 차를 새로 구입한 듯한 느낌도 받았구요..
현대모터스튜디오 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해 폴 바셋 커피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사람은 직접 폴바셋의 진한 커피를 마시며 현대모터스튜디오 의 자동차들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루 전에 시승을 예약하고 온다면 모터스튜디오에서 전시중이거나 현대의 주력 자동차들을 1시간 가량 시승 해 볼 수 있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갑자기 친구와 함께 방문 한 거라 시승을 해 보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했답니다.
항상 새로운 자동차들을 보면 마음이 설레는 것은 저 뿐일까요?
여러분의 댓글과 공감으로 소통을 부탁드립니다. 현대모터스튜디오와 같이 다른 공간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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