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화도의 한적한 길가에 위치한 '길카페'를 소개하려 합니다. 강화 길상면에 위치한 이 카페는 조용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길 가다가 우연히 들른 가게인데, 잔잔한 피아노 음악을 계속 틀어주시더라구요.
강화도 길 카페는 독특한 컨셉의 가게였는데요. 커피도 판매하고 옷이나 액세서리류도 판매하는 듯 하더라구요. 물론 저는 그런 데 관심이 없지만요. 무튼 조용한 분위기는 블로깅 하기에도 좋은 장소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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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의 외부는 이렇게 생겼구요. 시골의 한적한 도로변이라 크게 소음이 있지는 않더라구요. 차가 자주다니는 것도 아니라, 여름이나 가을에 바람불면 밖에서 차 한잔 마시기도 괜찮아보이더라구요.
길카페에 들어가는 곳에 길카페에 대한 소개글이 있었습니다. 멕시코, 코스타리카, 케냐, 과테말라, 콜롬비아 생두를 직접 볶아서 판매한다고 하네요. 기분탓인진 몰라도 커피맛이 좀 더 괜찮은 것도 같습니다.
커피와 함께 과자를 주셨는데요. 테이블 위에 화병이 놓여있길래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마치 할머니가 뜨개질 할 것만 같은 흔들의자도 있었구요. 저는 흔들의자에 앉아 블로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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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카페 실내의 사진은 위와 같은데요. 확실히 360 카메라가 있으니 사진으로 공간 표현하기가 훨씬 수월한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엔틱한 분위기가 있는 카페는 여유있게 커피마시기 괜찮은 장소 같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길카페, 한적한 카페를 원하신다면 여기도 한 번 고려해보심 어떠신지.. 저는 사람 많은 카페보다는 조용한 카페를 좋아해서, 앞으로도 종종 강화도에서 괜찮은 카페를 찾아다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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