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곳은 경리단 길에 위치한 '서울 루덴스'라는 루프탑 카페, 와인바 입니다. 물론 대부분은 와인을 하러 가지만, 저는 술을 못마시기에 그냥 커피한 잔 마시기로 했죠. 서울 루덴스의 루프탑은 경치가 좋기로 유명한 가게죠.
루프탑 가는 길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서울루덴스는 원래 있었지만, 루프탑은 최근에 오픈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지하에 위치한 바(Bar)도 분위기가 멋있었지만, 확실히 옥상의 전망이 더 멋있더라구요.
서울 루덴스 분위기는 위와 같구요. 테이블 하나를 잡아서 음료를 주문하기 위해 메뉴판을 보았습니다. 루덴스는 간단한 먹을거리와 맥주, 커피, 와인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태원 경리단길에 위치해 있는 바는 종종 이런 루프탑 형태를 띄고 있었는데요. 확실히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분위기는 정말 멋지더라구요. 아메리카노와 다른 음료를 주문하고 곧이어 음료가 나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음료수보다 경치가 정말 멋진 곳이었죠. 저는 커피를 마시러 갔지만, 와인을 마시러 가면 더 좋았을 것 같더라구요. 루프탑 카페에서 보는 경치와 공영주차장 가는 길목에 있는데서 본 경치를 비교해 보았는데요. 가게에서 보는 것과 큰 차이는 없지만 시야에 걸리는 전선들이 없어서 좀 더 나은 것도 같더라구요. 옥상답게 바람이 선선하게 불면 또 나름대로 매력이었구요.
끝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고문이 재미나게 생겨서 따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서울 루덴스에 대해 처음 가본거라 정보가 많이 없어서 이만 여기서 포스팅을 마무리 짓구요. 분위기 괜찮은 카페나 와인바를 찾고 계신 분이 있다면 한 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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