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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 족발 '장수왕족발' 먹었어요~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7. 5. 1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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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에 앞서..

- 오늘은 개인적으로 여행좀 다녀오느라, 포스팅을 저녁 9시를 넘기고 작성하고 있습니다. 평소 1일 1포스팅을 지향하는 저인데, 오늘은 집에 오니깐 몸이 녹초가 되어 도저히 깨어있을 수 없겠더라구요..ㅋㅋ (가까스로 정신 차리고 글을 씁니다)


참,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제가 종종 포장해서 먹는 가락동 '장수왕족발' 입니다. 여기를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족발이 일단 맛이 좋고, 무채도 맛있고, 막국수를 서비스로 준다는 점입니다.




요근래 미세먼지를 핑계로 쫀득쫀득한 껍질의 족발을 먹고싶어져 장수왕족발을 포장하게 되었습니다. 장수왕족발 중간 사이즈의 기본 구성막국수, 쌈채소, 양념(새우젓,쌈장), 무채, 족발, 콜라까지. 장수왕족발은 중간사이즈랑 대형사이즈가 있으니 모든 메뉴에 막국수가 나온다고 보면 되겠죠?



가락동 장수왕족발 막국수가 서비스 메뉴여도 나름 알차게 들어있는 채소와, 소스는 꽤나 맛있더라구요. 비벼먹을 수 있도록 센스있게 비닐장갑까지 주시더라구요.



다른 가게와는 달리 이 가게는 김치대신 무채(무김치)를 주는데요. 달달하게 만들어서 족발이랑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양도 넉넉하게 주는 편이라 족발을 다 먹을 때 까지 여유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 순간만을 기다려 왔습니다. 족발의 쫄깃탱탱한 껍질의 모습! 보고있는 동안에도 군침이 돌았지만, 포스팅하면서도 족발 하나 또 먹고 싶어지네요. 정말 탱글탱글한 껍질은 야식을 먹지않는 가족도 유혹하게 하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항상 치킨을 주문해도 흔들리지 않던 가족이 한점만 먹어볼까 하고 일어나더니, 저와 거의 비슷하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치킨은 자주 먹지만 족발은 아무래도 몸값이 있어서 그런지 안먹고는 못베기죠??ㅋ



가끔씩 족발이 당기는 날이 있는데, 29,000원에 족발과 막국수까지 먹을 수 있는 가락동 장수왕족발 포장 및 배달도 된다고 합니다. 나중에 한 번 드셔보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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