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한우집, '명실상감한우'에 가다~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200그릇 한정으로 양이 푸짐한 한우갈비탕을 파는 가게가 있다고 하여, 상주시 영남제일로로 향했습니다. 가게 이름은 '명실상감한우' 였는데요, 굉장히 으리으리한 가게의 외관이 인상적이더군요. 2층 정도 되어보이는 가게에 한우갈비탕을 지난 번 실패 이후로 다시 방문하여 이번엔 기필코 성공하리라는 집념으로 11시 좀 넘어서 입장가능한 갈비탕 줄을 가장 먼저가서 기다렸습니다. 10시 10분에 도착해서 기다리니 사람들도 별로 없고, 내가 약간 오버했나? 싶을정도로 썰렁한 가게에 기다리고 있는데 30분이 지나고 10시 40분이 넘어갈 무렵 하나, 둘씩 손님들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11시 가까웠을 무렵엔 썰렁하던 홀이 사람들로 북적북적였고, 평일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갈비탕 200그릇 안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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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9.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