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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상봉동 '꿀삼겹'에 가다~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5. 12. 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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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포스팅을 다시 올립니다. 오늘은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꿀삼겹 이라는 식당을 다녀와서, 거기에 대한 포스팅으로 여러분을 유혹해 볼까 합니다.


최근에 지인의 추천으로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꿀삼겹을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 인기가 있는 가게였는데요, 본점도 있고 단체예약석도 따로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저는 처음에 단체예약손님을 받는 꿀삼겹 가게에 갔는데 자꾸 문이 안열려서 헤맸는데요, 나중에 보니깐 건너편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처음찾아가면 좀 헷갈릴 듯도 합니다.



꿀삼겹 이면 삼겹살 집인데 웬 해물가득(?) 해물탕이냐구요?

여기는 삼겹살을 주문하면 해물찜? 해물탕?? 이 덤으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갖가지 채소와 양념장 홍합, 주꾸미, 새우, 꽃게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고깃집에 파절이가 빠지면 서운하죠. 아삭아삭 콩나물과 싱그러운 파 그리고 새초롬한 소스로 버무려 고기랑 먹을 수 있는 파절이도 등장했습니다. 제가 워낙 파절이 맛있는 집만 다녀서 그런지,, 여긴 별로 감흥이..ㅠ



꿀삼겹에서 주문한 고기가 치익~ 치익.. 맛있는 소리를 내며 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콩나물, 김치, 감자, 버섯, 그리고 떡과 계란프라이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치즈까지 듬뿍!!



고기가 익어가는 모습을 보니, 보기만 해도 흐뭇해집니다. 앗 참, 비엔나 소시지를 빼 먹을 뻔했구요. 소시지는 금새 익어서 바로 입으로 직행, 김치나 콩나물 같이 익히지 않아도 되는 반찬은 자꾸만 뱃속 허기에 손이 자꾸만 가더라구요.ㅠ



고기를 어느정도 먹고, 콘샐러드와 함께 모짜렐라 치즈를 녹여서 먹었습니다. 저는 치즈는 좋아해도 콘샐러드는 어렸을 때 질리게 먹었기에 그닥..ㅋㅋ



그리고 어묵+오징어를 같이 볶아서~ 냠냠.

정말 양념이 쎄서 짜더라구요, 맵고 짜고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만 그래도 서비스(?) 메뉴이니 군말않고 싹싹 긁어먹었지요~ㅎ



도입부에 소개 해 드렸던 해물찜이 다 익었습니다. 오징어랑, 게, 홍합등이 들어가 비주얼은 괜찮았지만 전문 해물탕 같지는 않고 비주얼용 음식이라,, 그래도 꿀삼겹에서 다양한 음식 두루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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