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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풍뎅이 아늑하고 조용한 카페

맛집・여행・숙박/카페・디저트

by GeniusJW 2024. 3. 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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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최근에 다녀온 남한산성의 카페 <풍뎅이> 입니다.

풍뎅이는 남한산성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늑한 카페로, 남한산성에 있다는 분위기 좋은 카페들은 대부분 손님들이 북적이는데 반해 이곳은 한적하기도 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좋았던 곳입니다.

 

■ 카페위치 및 정보

 

 

풍뎅이는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오전리 384-5 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황토로 지어진 이 가게는 카페 겸 식당으로 사용되는 공간이었습니다. 여름에는 물이 흐르는 계곡 위 오두막에서 식사도 할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카페 내부에는 벽난로에 장작을 피워 살짝 탄 냄새가 났지만, 오히려 장작 냄새 좋아하시는 분은 아늑하면서도 훈훈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라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여름에는 시원한 물 위에서, 겨울에는 따뜻한 장작 난로 앞에서 커피나 식사를 할 수 있는 이곳이 참 괜찮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 메뉴정보

 

 

남한산성 풍뎅이의 메뉴는 칼국수, 잔치국수, 비빔국수, 만두전골, 풍뎅이정식, 골뱅이무침, 감자전, 해물파전, 두부김치, 도토리묵무침, 김치전, 어묵탕, 엄나무닭백숙, 능이버섯닭백숙, 옻나무닭백숙, 닭볶음탕, 닭도가니탕, 엄나무오리백숙, 능이버섯오리백숙, 옻나무오리백숙, 대추차, 쌍화차, 자몽차, 오미자차, 레몬생강차, 청귤차, 배생강차, 유자차, 레몬에이드, 청귤에이드, 자몽에이드, 유자민트차, 사과주스, 아이스티, 팥빙수, 아메리카노, 허브차 등이 있었습니다.

 

※ 저희는 허브차(폴링인럽), 청귤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 메뉴소개

 

 

작은 카페의 장점은 아무래도 큰 규모의 카페보다는 손님에게 더 집중하여 서비스해준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남한산성 풍뎅이 카페는 기본적으로 수제 오란다와 빵을 간식으로 내어주셨습니다. 간식들도 맛이 좋았지만, 이곳은 특히 직접 만드신 청귤차도 따뜻하고 맛있었습니다.

 

 

일단 너무 북적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꽤 매력적이었고, 난로에다가 직접 구운 고구마도 간식으로 주셨습니다. 간식만 먹어도 배부른 이 카페에 나중에 8천 원짜리 메뉴인 풍뎅이정식도 한 번 먹어보면 괜찮겠다 싶더라고요. 가격도 부담이 없었고요.

 

 

■ 후기

 

 

남한산성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 풍뎅이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카페인지 한적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다음에 가게 된다면 된장찌개와 반찬들 그리고 조기까지 나오는 꽤 가성비 있는 1인 8천 원의 풍뎅이 정식을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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