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요즘 길거리 돌아다니다 보면 이렇게 노란색으로 된 공공자전거(공유자전거) 라고 불리는 카카오 T 바이크가 보이더라고요.
저는 성인이 되고 나서부터는 대부분 자가용을 가지고 다녔기 때문에 자전거를 탈 일이 거의 없었는데, 오랜만에 공공자전거를 이용해 자전거를 타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카카오 T 바이크는 저같이 스마트폰을 전화기 용도로만 사용하는 사람에게도 큰 어려움 없이 이용 가능한 전기 자전거였습니다.
카카오 T 바이크는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카카오 T 앱을 받아서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앱을 켠 뒤 카카오 T 바이크 항목을 찾아서 자전거에 있는 QR 코드를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자물쇠가 열리면서 자전거 이용이 가능한 시스템이었습니다. 금액도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고, 페달을 밟으면 전기를 이용해 동력을 보태주어 자전거를 쉽고 편하게 탈 수 있었습니다.
카카오 T 바이크는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이렇게 생긴 자전거가 있는데, 카카오 T 앱을 이용해서 자전거의 자물쇠를 해제한 뒤 이동하고 싶은 만큼 이동한 뒤 안전한 곳에 주차해두면 되는 간편한 서비스였습니다. 곳곳에 공유 자전거와 킥보드 등이 있지만, 관심이 없어서 잘 사용을 안 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크게 어려움도 없고 이용 금액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서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거나, 여가 활동으로 사용하기에 괜찮아 보였습니다.
카카오 T 바이크의 모습은 위와 같이 자전거 본체와 바구니, 그리고 배터리의 잔량을 보여주는 인디케이터 등이 있었습니다. 전자식 자물쇠가 있고 GPS 신호를 이용해 자전거의 위치를 알려준다는 것을 제외하면 일반 자전거와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자전거는 페달을 굴리면 배터리로부터 보조 동력이 전달되어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주행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페달을 밟지 않으면 작동을 하지 않으며, 최대 속도는 20 km/h 정도 나오더라고요. 더 속도를 내려고 하면 약간 저항이 있어서 오히려 페달이 무거워지더라고요.
이용을 마치면 위와 같이 파란색 레버를 밑으로 내려 자물쇠를 채우면 이용이 종료되는 방식이었습니다. 저는 카카오 T 바이크를 이용해 지하철 2~3 정거장 되는 거리를 왕복했는데, 생각보다 이용 금액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고, 전기 자전거를 처음 타봤는데, 페달을 밟을 때 전기로 동력을 지원해줘서 훨씬 수월하게 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이 날 송파구에서 카카오 T 바이크를 이용해봤는데, 사용 방법을 익혔으니 다른 지역에 방문해서도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경우 공공자전거를 또 이용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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