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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보릿골, 보쌈과 보리밥정식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8. 2. 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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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 해드릴 가게는 성남 복정동에 위치한 '보릿골' 입니다. 보릿골은 종종 보리밥이나 파전 등을 먹으러 가는 곳인데요. 가족들끼리 식사하러 가기에 무난하고 가게 주차장도 넓어서 차를 가지고 가서 식사하러 다니기 좋은 곳이죠.




보릿골 메뉴판을 우선 살펴볼까요? 보리밥정식, 곤드레정식, 김치보쌈, 보쌈, 숯불제육구이, 청국장버섯전골, 해물파전, 장떡, 되비지 등이 보입니다. 어린이 돈까스 메뉴도 있지만 가족들중엔 어린이가 없는 관계로 한 번도 주문해본 기억이 없습니다.



성남 보릿골 보리밥정식을 먹을 때 나오는 되비지, 청국장인데요. 청국장은 꼬릿한 향이 나면서도 맛은 부드러운 편이구요. 되비지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습니다.



갖은 나물을 보리밥 위에 얹어 고추장, 참기름을 넣고 슥슥 비벼먹으면 최고죠. 기호에 따라 청국장을 넣어 먹어도 맛있구요. 저는 청국장을 넣은 뒤 나물들을 같이 넣어 비볐습니다.




보리밥에 나물과 고추장 등을 넣고 비빈 뒤 모습입니다. 보릿골 보리밥정식은 종종 아는 지인분들과 먹기도 하고, 가족들이랑도 종종 이동하여 먹는데, 보리밥 정식만 먹기엔 좀 아쉬운 느낌이 있으니, 항상 파전이나 보쌈, 제육구이 등을 곁들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보쌈과 파전을 같이 주문했는데요. 보쌈은 역시 퀄리티가 꽤 좋은 것 같죠? 무채도 맛있고 굴이 곁들여져서 더욱 맛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굴을 좋아하다보니 이런 보쌈이 참 좋더라구요. 보쌈위에 무채, 굴을 얹고 먹으면 정말 맛있죠.



노릇노릇 파전도 빼 놓을 수 없죠. 바삭하면서도 중간중간 새우와 오징어가 쫄깃하게 씹히고, 매콤하면서도 바삭한 부침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숯불제육구이 정식도 꽤 고퀄리티로 나오는 편이죠. 직화로 굽는지 불맛도 좀 나는 것 같구요. 여러분도 성남 남한산성이나 복정에 볼 일이 있으시다면 보릿골 에서 식사를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요즘 정말 바쁘게 지내다보니 포스팅을 제 때 못하는데요. 여유가 생기면 분발하여 빨리 올려야 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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