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 호젓하게 즐기기 좋은 여행지
가끔 답답한 일이 있거나, 머리식히러 강화도에 가곤 합니다. 강화도는 생각보다 숨겨진 보물같은 장소가 많이 있는데요. 사람들이 북적거리지도 않고 적당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죠. 강화도는 특히 서해안이라 밀물, 썰물에 따라 바뀌는 풍경이 참 매력적인 곳이랍니다. 강화도에 가면 마음이 여유로워진다고 할까요? 2016년 속상했던 마음이나 안좋은 기억들을 버려두고 오기엔 정말 좋은 곳 같습니다.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좋고, 괜찮은 카페들도 정말 많이 있는 강화도. 강가나 산에 있는 카페보다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카페가 조금 더 멋지죠. 조금만 둘러보면 사방이 아름다운 풍경들로 가득차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곳이죠. 서울의 복잡하고 바쁜 도시속 생활이 아닌 호젓하고 여유로운 기분을 안겨주는 공간.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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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1.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