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번째로 건대의 피자맛집 페르시안걸프 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 반응도 좋았고, 지난 번 양고기 피자를 못 먹은 아쉬움도 남아있고 해서 다시한 번 방문해서 아쉬움을 달래고자 하였습니다.
건대의 피자맛집인 페르시안걸프 에서 저희는 페르시안치즈피자와 양고기피자를 주문하였습니다. 물론 콜라와 함께 혓바닥이 따가운 매콤한 소스도 같이 주문하였습니다.
먼저 페르시안치즈피자 부터 맛을 확인 해 보았습니다. 반은 고소한 치즈와 토핑이 올라간 피자와, 반은 매콤한 소스가 듬뿍 올라간 매운 피자입니다. 매운부분은 기피하게 되는데 간헐적으로는 먹을 만 합니다. 원하시면 주방에 계신 러프하게 생기신 아저씨께 주문하시면 됩니다.
페르시안걸프 의 피자는 얇은 피자에 속하는데 치즈가 일단 고소하고 풍미가 좋습니다. 바삭한 도우에 쫄깃하고 고소한 치즈까지 맛이 좋습니다.
페르시안걸프 에서 다음으로 먹은 피자는 양고기 피자입니다. 피자에 양고기가 들어간 피자로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저는 양고기도 개인적으로 잘 먹는 편인지라 오히려 누린내(?) 의 향이 나는 양고기 피자가 더 맛있었답니다. 양고기 피자도 역시 매콤한 소스를 듬뿍 뿌려주셨군요..ㄷㄷ
전체적으로 페르시안걸프 피자는 맛도 좋았고, 이색적인 맛이 더욱 끌린 것 같습니다. 기존의 피자와는 다른 색다른 맛의 건대 피자맛집 '페르시안걸프' 여러분도 한 번 도전 해 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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