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숙소는 김포 대명항 인근 가성비 숙소 <쁘띠호텔> 입니다.
쁘띠호텔은 넓고 깔끔한 방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래와 같은 이유로 강화보다는 김포 쪽에 숙소를 잡고 있습니다.
저는 종종 강화도에 여행을 가면 김포 대명항 쪽으로 숙소를 잡고 있는데,
왜냐하면 강화도의 숙소는 대개 낡고 오래되기도 했고, 괜찮은 곳을 고르려면 가격이 많이 올라가기 때문이죠. 하지만 김포 대명항에 숙소를 잡으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깔끔하고 널찍한 방을 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종종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퇴실시간도 넉넉한 편이고요.
쁘띠호텔은 강화 초지대교 초입에 있는 김포 대명항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경기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 1319 이며, 이전에 소개해드렸던 루브호텔의 맞은편에 있었습니다. 주차장은 지상과 지하로 구분되어 있었고, 꽤 여유로운 편입니다. 객실 타입은 '일반룸'과 '황토방'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황토방이 조금 더 아늑한 느낌이 나서 주로 황토방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김포 쁘띠호텔은 위와 같이 일회용품을 제공하고 있었고, 방은 바닥난방이 들어오고 에어컨은 객실에서 직접 제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침대는 꽤 크고 널찍했으며 혼자서 이용하기엔 부족함 없는 숙소였습니다. 크기도 크고 청소상태도 잘 되어있었습니다.
욕실에는 꽤 큰 크기의 욕조가 있었고, 그밖에 세면대와 변기등이 따로 구분 없이 욕실에 모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바디워시와 컨디셔너, 샴푸는 개별용기로 준비되어 있었고 비누는 공용으로 사용하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저는 요즘같이 쌀쌀해지는 날씨에 이런 욕조 있는 숙소에 가서 목욕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욕조가 커서 채우는데 시간이 좀 오래 소요되지만 한 번 목욕을 하고 나면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더라고요.
대명항 쁘띠호텔은 강화도에 인접한 숙소로 가성비가 괜찮습니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욕실과 욕조가 있었고 목욕을 할 경우 객실 내부까지 습도가 올라갈 수 있으니 환기를 잘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화도 초지대교 인근에 있어서 강화도 여행을 할 경우 투숙하기에 좋았고, 인근 숙박업소 중에 퇴실시간이 가장 여유로운 편입니다. 강화도 인근 가성비 숙소를 찾고 계신 분이 있다면 한 번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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