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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 도니도리곱창 이용기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8. 7. 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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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락동에 위치한 '도니도리곱창'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가락시장역과 경찰병원역 사이에 있는 이 곱창집은 주차공간은 좀 협소했지만, 주차를 나름 할 수는 있었습니다. 주차공간은 거의 1~2대 간신히 세울정도...ㅋ




도니도리곱창은 처음 이용해봤는데, 송파구 가락동이랑 강동구 길동에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가게도 넓은 편이고, 손님도 많이 있더라구요. 저는 이 날 가게에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혼자서 먹는 것 보단 한 번 먹어보고 나중에 같이와서 먹기로 하고, 포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메뉴는 위와 같았습니다. 검정색 메뉴판은 가게에서 먹을 때 주문하기 위한 메뉴였는데, 메뉴가 조금 더 많이 적혀있었습니다. 가격은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었구요. 종류도 다양해서 기호에 따라 선택하여 먹을 수 있었습니다.




포장을 기다리는 동안 가게의 원산지표시도 찍어보았습니다. 막창은 스페인산이었고, 곱창과 쌀은 국내산, 삼겹살은 독일산 이었습니다. 곧이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고, 이제 도니도리곱창을 맛볼 차례인데요,



도니도리곱창은 특이하게도 2인이상 포장시 콜라를 서비스로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 밖에도 쌈채소와 소스류도 깔끔하게 포장되었고, 용기도 잘 갖춰져 포장해서 오는 내내 식지않고 따뜻하게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곱창은 채소와 당면이 좀 넉넉했구요, 쌈채소는 몇 장 들어있지 않아서 아껴먹어야 했습니다. 가격이랑 구성은 참 마음에 드는데, 약간 아쉬웠던 점은 곱창에서 약간 누린내 가 나더라구요, 물론 저의 주관적인 입장이라 개의치 않고 먹을 수는 있었는데, 솔직히 좀 냄새는 났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양념이 잘 졸아들어서 그런지 짭짤하고 맛있었고, 당면은 기호에 따라 1,000원 차이지만 알곱창으로 바꿔서 먹어도 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가성비는 괜찮아서 좋았고, 또 현금결제하면 1인분에 1,000원씩 할인이 된다고 하니 나중엔 현금으로 결제를 해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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