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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지나가을, 작고 아늑한 남산카페

맛집・여행・숙박/카페・디저트

by GeniusJW 2017. 12. 2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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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남산에 위치한 작고 아늑한 느낌의 남산카페 '여름지나-가을'입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방문해주신 분이라면, 대충은 포스팅을 보면 대충 짐작이 가시겠지만, 이 카페는 강화도 그린망고에서 인테리어 하여 빈티지한 감성이 묻어나는 카페입니다.




여름지나가을 카페는 중구 남산동 2가 44에 위치한 카페로 인근에 정창욱 셰프가 운영하는 탄탄멘 가게를 비롯해, 남산돈까스, 남산케이블카 등 먹거리나 볼거리가 가득한 곳에 인접해 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방문하기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저 역시 인근에 정창욱 셰프가 운영하는 '금산제면소'에서 식사하고 여름지나가을 카페로 방문했는데요. 기호에 따라서 남산에 돈까스 가게같은 곳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카페 분위기는 아늑하지만 적절한 빈티지함이 머무르는 동안 눈이 편하게 되더라구요.


음료 가격대도 부담스럽지 않게 3,000원~ 5,500원 사이였습니다. 메뉴판 역시 블랙보드 위에 손글씨로 아기자기 하게 적어서 눈에 확 띄더라구요.



카페의 분위기도 좋고, 가게 곳곳에 식물들과 드라이플라워 등의 장식으로 곳곳에 무료하지 않게 포인트를 주었구요. 가게에 테이블이나 조명들도 엔틱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인테리어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구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가게 사장님도 젊으신데다가, 가게직원 역시 제빵실력에 뛰어나서 가게에서 직접 빵이나 디저트를 굽는다고 하더라구요. 인근에 대부분 카페들은 빵을 직접 굽지는 않던데 여기는 빵을 직접 굽고, 좋은 재료로 음료를 만들다보니, 그 맛 또한 좋을 수 밖에요.



저도 남산 여름지나가을 카페의 아메리카노와 수제쿠키, 마들렌을 먹어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쿠키는 물론이거나와 마들렌도 정말 폭신폭신 맛있더라구요. 커피또한 제가 좋아하는 샷으로 주셔서 더욱 만족스러웠구요. 머그잔도 이쁜 법랑머그잔으로 제공되어 나왔습니다.




다음으로 레몬차를 마셔보았습니다. 정말 레몬을 진~하게 맛을낸 레몬차 였는데요. 보통 다른가게에서 먹으면 맛이 좀 약하다고 느꼈는데, 포스팅을 작성하는 지금도 침이 고일정도로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남산 카페 여름지나가을 테이크아웃잔도 찍어보았는데요. 꽤 이쁘게 잘 나와서 추가로 올려봅니다.



남산카페 여름지나가을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autumn_after_summer)를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구요. 저는 종종 남산갈 일 생기면 아지트로 방문할 것 같습니다. 남산의 아늑한 카페를 찾고 계시다면 '여름지나-가을'에 한 번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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