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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샤브샤브칼국수, 얼큰한 칼국수 맛집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7. 3. 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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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방이샤브샤브칼국수 입니다. 방이동에 본점을 둔 방이샤브샤브칼국수는 얼큰한 국물이 맛있는 가게죠. 저는 여기서 미나리를 계속 리필해주는데, 미나리가 참 좋더라구요.




오랜만에 찾은 방이샤브샤브칼국수는 버섯샤브칼국수 6,000원 샤브샤브 소고기 6,000원 이었구요. 저희는 4명이서 방문하였으니 4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방이샤브샤브칼국수는 샤브샤브를 먼저 먹고난 뒤, 칼국수, 볶음밥 순으로 먹으면 된답니다.



방이샤브샤브칼국수의 칼국수용 전골냄비에 얼큰한 국물과 함께 버섯, 양파, 미나리 등이 듬뿍 들어가 있었습니다. 국물이 끓을 때 까지 뚜껑을 덮어주고,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물김치랑 배추김치도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동치미가 달고 맛있어서 계속 먹었습니다. 반찬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냄비의 육수가 끓기 시작했습니다.



샤브샤브 고기가 4인분이라 그런지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이제 얼큰한 육수에 담그기만 하면 되는데요, 한번에 넣지않고 먹을만큼 조금씩 붙지않게 퍼뜨려 담가먹으면 됩니다.



끓고있는 육수에 고기를 담가주었습니다. 샤브샤브 고기가 얇은데다가 소고기이니, 끓는 물에 살짝 데치기만 해도 충분히 익었구요. 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얼큰한 국물과 함께 미나리 소고기가 계속 들어가서 육수맛이 더 깊어지고 있었습니다. 이제 고기를 어느정도 먹었으면, 칼국수 면을 끓고 있는 국물에 넣어주면 됩니다.



방이샤브샤브칼국수의 얼큰한 칼국수가 완성되었습니다. 아까도 말했던 것 처럼 채소와 소고기가 우러나와 진하고 얼큰한 육수에 칼국수면이 정말 맛있었답니다. 감자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어느샌가 있길래 하나씩 건져 먹었죠.



방이샤브샤브칼국수 끓는 과정을 동영상으로도 찍어보았습니다. 육수에 고기를 넣고 > 익은고기를 건져먹은 뒤 > 칼국수까지 끓여주면 끝!. 칼국수까지 다 먹었다면 마지막으로 볶음밥을 먹을 차례죠. 여기 볶음밥이 고소하고 얇게 잘 볶아줘서 맛있는데요,



볶음밥은 달걀과 함께 얇게 볶아져서, 저는 개인적으로 마지막 남은 육수랑 같이 먹으면 꿀맛이더라구요. 그냥 먹으면 약간 퍼석퍼석한 느낌이 있지만, 국물과 먹으면 더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서 방이샤브샤브칼국수에 방문했는데요, 얼큰하고 진한 육수와 미나리를 원없이 먹어서 만족했습니다. 물론 고기랑 칼국수 볶음밥도 좋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방이샤브샤브칼국수 하면 미나리가 가장 머릿속에 남는 것 같습니다. 가끔씩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때 찾으면 좋은 곳이랍니다. 이 날은 원래 방이동의 본점을 가려 했다가, 방이동에 문을 열지 않아서 송파점에서 식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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