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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호야초밥, 첫 방문 후기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7. 2. 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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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건대의 유명한 초밥집 '호야'입니다. 사실 건대 근처에서 뭐 먹을 지 고민하다가 친한 동생의 추천으로 호야라는 곳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이라면 지난 소개에서 페르시안걸프 피자 근처 가게라고 소개해드렸는데요.


건대 호야초밥(본점)


주차는 거의 기회가 좋아야 할 수 있는 건대에 위치한 호야초밥 가게는 작은 초밥집 으로 시작해서 넓혀나간 듯 합니다. 저희는 호야초밥집 본점(본관)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보통은 줄을서서 먹지만 타이밍 좋게도 자리가 있어 기다림 없이 바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건대호야 메뉴판은 다음과 같습니다. 초밥을 종류별로 선택해서 먹을수도 있고, 세트로 먹을수도 있었습니다. 사시미나 덮밥, 간장새우도 있었구요. 꼭 이런 글로시한 메뉴판은 빛 반사때문에 메뉴판이 제대로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진 확대가능>


보기 편한 대형 메뉴판도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저희는 호야의 '초밥세트B(특호야)'를 주문했습니다. '특호야'참치뱃살, 선어, 연어, 연어뱃살, 간장새우, 장어가 나오는 메뉴로 호야의 스테디셀러 초밥을 두루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가격은 15,000원 으로 크게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었습니다.



호야는 처음 가봤는데, 사람들 많을 때 줄서야하고, 자리가 좀 협소하고 불편한 게 문제지만 그걸 제외하면 식사하기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두툼하고 맛있는 연어초밥을 먹어서 그런지 여기 초밥은 또 어떨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참치뱃살, 선어, 연어)


드디어 기다리던 호야초밥의 특초밥이 나오기 시작했고, 모양은 정말 좋더라구요. 횟감이 적당히 두께감도 있구요. 중요한 건 무엇보다도 맛있어야 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초밥이 제 우려와는 달리 쫀쫀하다(?)고 해야할까요? 약간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의 횟감에 쌀밥 양이 많지 않아서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더라구요. 제가 초밥에 대해 지식이 많지 않아서인진 몰라도 그저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인터넷으로 건대 초밥집 호야는 서비스메뉴가 특히 칭찬이 자자하더라구요. 저의가 갔을땐 연어구이, 어묵우동 등이 나왔습니다. 서비스메뉴는 항상 같은 건 아니고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먹을만 했지만 맛있진..;




요건 치즈라서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 차라리 이것만 3~4덩이 주면 감사히 먹었을텐데요~ㅋㅋ (치즈 욕심이 많은 GeniusJW.)


(선어, 연어뱃살, 간장새우, 장어)


나머지 부분도 나왔습니다. 약간 비릿한 간장새우와 선어, 장어, 1점씩만 주는 연어뱃살이 나왔습니다. 역시 여기도 참치나, 연어는 괜찮았지만 다른건 크게 특별함은 못느꼈습니다.



금전적 여유만 있으면 다른 메뉴들을 1점씩 주문해서 맛을 비교해볼텐데, 한정된 메뉴만 먹어보다보니, 가성비 초밥맛집이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스페셜함 까지는 못느낀 것 같습니다. 조만간 시간나면 지인의 추천으로 강남의 유명 초밥집도 한 번 이용해볼 예정인데, 거기도 먹어보고 비교해봐야겠습니다.


<사진 확대가능>


처음 건대의 유명 초밥집 호야를 방문해봤는데요, 개인적인 느낌을 설명하자면 맛도 괜찮고 서비스메뉴도 나오는 가성비의 맛집으로 소개하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연어랑 참치가 특히 맛있었구요. 가장 많이 나가는 메뉴 같더라구요. 제가 초밥무식자라 막 써내려나가긴 했는데, 개인적인 의견이나 추천메뉴도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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