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카우 릴렉스 드링크를 지난 포스팅 이후 제대로 검증(?) 해보기 위해 다시 구입했습니다. 한동안 안보이다가 다시 편의점에 나타난 슬로우카우는 속칭 '잠오는 음료'로 알려진 음료수죠.
슬로우카우는 보이는 것 처럼 암소(Cow)가 축 처친 모습을 하고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음료수 입니다. 레드불의 힘쎈 황소모양과는 상반되는 이미지를 갖고있죠?? 열량은 0Kcal라고 하네요.
잠오는 음료 슬로우카우는 릴렉스(이완작용)하게 해주는 다양한 식물성 추출물로 바레리안뿌리추출물, 캐모마일추출물, 시계꽃추출물, 라임블로섬추출물, 호프추출물이 있었습니다.
슬로우카우를 컵에 옮겨담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탄산음료에서 구강청정제(가그린)같은 향기가 올라오는데요 실제로 맛도 그닥 선호할 만한 음료의 맛은 아니었습니다.
옅은 청녹색(?) 빛깔의 잠오는 음료수 슬로우카우는 맛이 그닥 호감가는 맛은 아니었지만, 잠이 잘 오게 해준다고 하여 음료를 먹어보았는데요, 음료를 마신 오후 5시부터 신체적 변화가 있는지 기다려봤지만, 역시나 평소습관처럼 새벽 2시까지 잠이오지도 않았고 운전에도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몸이 나른해지거나 어떠한 효과를 볼까 기대하는 마음에 상황을 바꿔서 주말 낮에 먹었는데요, 효과를 본 건지 낮잠을 원래 자서 그런건진 몰라도 1시간정도 꿀잠을 잤습니다. 확실한 것은 음료에 의지하는 것 보다 본인이 숙면을 취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2번째 후기지만 이번에도 역시 효과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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